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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백피(뽕나무 뿌리껍질)의 성질은 차고 맛은 달다.
폐로 귀경한다.
효능
폐열을 내리게 하고 천식을 멈추게 한다. 수액(수기:水氣, 수도:水道)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수종, 부종을 치료한다. 혈압을 낮춘다. 코피나 각혈에 좋다. 얼굴, 눈, 피부에 부종이 자주 있을 때 좋다.
주의 & 부작용
상백피는 하루에 5~15g만 써야한다. 폐열과 리수, 간열을 치료할 때는 생것을 쓰고 폐가 허약해 하는 기침에는 꿀과 함는게 좋다.
요리 & 응용
지골피와 함께 쓰면 폐에 열이 많이 나는 천식에 좋다.
복령피, 대복피, 진피, 생강피와 함께 쓰면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전신 수종에 도움이 된다.
• 상백피죽 : 상백피, 좁쌀, 쌀 등의 오곡으로 죽을 만들어 먹으면 얼굴, 수족 부종에 좋다. 천식에 좋으며 어린이 기관지염에 좋다.
• 상백 지골피죽 : 상백피, 지골피, 구감초, 쌀로 죽을 만들어 먹으면 어린이 폐렴, 천식에 도움이 된다.
• 상백피고주전 : 생상백피, 쌀식초를 끓여 걸러 마시면 식도암에 좋다.
• 상백피주 : 상백피. 오수유근피, 황주를 오래 끓여 마시면 폐열로 인한 천식, 가래, 갈증에 좋다.
기타
현대의학연구에 의하면 상백피는 장과 자궁의 기능을 활발하게 하는 작용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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