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씨의 성질은 온화하고 맛은 약간 달다.
비장과 위로 귀경한다.
효능
견과류는 대부분 영양소가 풍부하고 지방과 단백질이 주며 호박씨도 마찬가지다.
호박씨 28g(1온스)에는 1.7g 섬유질, 5g 탄수화물, 7g 단백질, 13g 지방과 비타민 K, 인, 망가니즈, 마그네슘, 철분, 아연, 구리, 불포화지방산, 칼륨, 비타민B2, 엽산 등이 들어있다.
피토스테롤, 오메가3 지방산은 유해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혈전, 동맥경화, 심장마비, 뇌졸중을 예방한다.
마그네슘과 크립토판은 불면증을 개선하고 숙면을 유도한다.
카로티노이드, 비타민E는 항염증하며 항산화 효과로 몸에 쌓인 독소를 줄여 간과 신장을 튼튼하게 한다.
아연, 칼슘, 구리 및 미네랄은 골밀도를 높여 골다공증을 예방한다.
마그네슘은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준다.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고 신체 산화와 스트레스를 줄여 2형 당뇨병에 도움이 된다. 그리고 고혈압에도 좋다.
과민성 방광, 전립선 비대증을 개선하여 배뇨 빈도를 감소시킨다.
위암, 유방암, 폐암, 전립선암, 대장암 발병 위험을 낮춘다. 리그난 성분은 유방암 예방과 치료에 좋다.
파이토에스트로겐은 혈압, 안면홍조, 두통, 관절 통증을 완화하고 유익한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 폐경 증상에 많은 도움이 된다.
피부미용, 뱃속 벌레를 몸밖으로 내보내는 효능, 노화방지, 결석 예방, 허한 기 보충, 해독하며 어린이 성장발육, 치질, 임산부 손발 부종에도 효과가 있다.
주의 & 부작용
견과류는 대부분 지방 함량이 높아 칼로리가 높다. 많이 먹으면 소화가 어렵고 복통이나 설사를 유발하며 신장에 무리를 준다. 하루에 25~30g이 적당하다.
미량의 독이 있어 적게 먹어야한다.
위에 열이 많거나 만성간염, 지방간 환자는 먹으면 좋지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