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자의 성질은 따뜻하며 맛은 달고 시다. 폐, 심장, 신장으로 귀경한다. 효능 폐의 기운이 나가는 것을 거두어 들이고 신장의 기운을 돕는다. 진액을 만든다. 땀이 나지 않게 하고 설사를 멈추게 한다. 신장의 정기가 빠져 나가지 않게 하고 심신을 안정시킨다. 오래된 기침, 허증, 천식을 치료한다. 식은땀이 나거나 도한이 있을 때 좋다. 신장이 허약해 오는 허리 통증, 유정에 효과가 있다. 진액이 말라 입이 마르고 갈증이 있을 때 좋다. 가슴이 두근거리고 잠이 오지 않으며 꿈이 많른 증상에 효과가 있다. 주의 & 부작용 감기가 있을 때나 실열*이 있을 때, 기침초기, 두드러기 초기증상에는 피하는게 좋다. *실열(實熱) : 사기(邪氣)가 성할 때 나타나는 열을 말한다. 허열(虛熱)에 상대되는 말이다. 몸에 ..